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차이코프스키
- 브람스
- 에어컨 리모컨
- F1데스크
- 집밥
-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닌텐도스위치
- 이글루
- 스트라스부르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어나더에덴
- 가챠
- 알리익스프레스
- 스팀
- 붕괴3rd
- 떡밥춘추
- 푸티토
- 피스넷 폴더노트
- dispute
- 리모컨 마법사
- 시민공원
- 쇼핑
- LG Smart World
- 펀잇쳐스
- 도무스 두판 미니그릴
- 여름 세일
- 링피트
- 우렁강된장
- 구데타마
- 커비
- 베를리오즈
- Today
- Total
목록모든 글 (24)
깨작깨작 ing
사실 HTML 과 CSS 를 다루고 싶었던 것은 거의 20년 가까이 된 일인데,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나이들었는데.. 중학교때부터 나는 무언가 웹에서 나를 구현하고 싶어했던거 같아요. 그때가 2002년 무렵이었는데, 당시 시골이라 인터넷도 안되는 우리 집 컴퓨터에서 홈페이지를 만드는 법을 혼자 연구하고 그랬거든요. 지금도 제 책꽂이에는 HTML 과 CSS 관련 책, PHP, 그리고 C 관련 책이 여전히 한쪽을 차지하고 있죠. 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굉장히 오래된 미련 같은 것이라, 다시 시작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대학교때 제 전공은 독어독문학이었는데... 왜 전공계열 책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거죠..? 아무튼! 내일배움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집합교육이라 ..
가장 최근이 22년 10월인, 그것도 1일인 블로그를 보고있자니 뭔가 양심이 찔린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일부러 외면하고 있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지금 쓰는 것도 검토를 해야하는데 각잡고 뭔가 써야한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사실 저의 관심사가 달라지고, 글을 적는 스타일도 달라지다보니 아예 폭파를 시켜야하나 싶었지만... 그렇다고 폭파를 시키면 레이아웃도 메뉴도 다시 정해야하니까 그냥 그대로 가야겠습니다. 그때의 10월에도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현재 4월에도 회사를 다니는 중이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무언가 변화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스트레스야 어딜 가나 있는거지만 심하기도 하고,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요. 나를 아는 누군가는 그동안 잘 버텨서 ..
이 게임 한지는 꽤 되었는데, 일단 가챠가 필수요소는 아닌 것 같아서 조금씩 즐겨야지 하고 시작했습니다. 뭐 그래도 태생이(?) 가챠겜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욕할 법한 가챠요소가 있는 게임도 어지간하면 그냥 하는 편이긴 합니다. 취향에만 맞으면요. 그런데 문제는 캐릭터들이 너무 약한건지, 내가 바보인건지 전투 한두번만 하면 피가 간당간당하고....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보면 전투에서 막히는 구간들이 너무 초반부터 자주 생기는 것이 문제였어요. 메인4 + 서브2 이렇게 파티를 6명으로 구성하는데, 5성도 세티 하나뿐이었던가 나머지파티가 알도, 미유, 레레, 리이카, 쿨레르보 이렇게 구성했던거같은데. 이 캐릭들로는 장비파밍도 힘들고, 전투도 힘들고 해서 13장을 깨지못하고 한 두달 처박아뒀더니..
모델명은 도무스 DG-1000 이 제품은 막연히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던 제게 급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제품으로, 9월의 카드값에 한몫 한 제품입니다. 원래 이렇게 충동구매 하는 건 잘 안하는데 뭐 어쨌든 구매 후기를 쓸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이라서, 이 이야기도 하려고 했으니 해야죠. 네이버에 제품을 검색해보면 굉장히 많은 그릴제품이 나옵니다만, 제가 봤던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디자인 2. 가격 기능은 기본적인 것이라서 애당초 기능이 좋지 않은 것은 살 생각을 안하고, 디자인을 염두에 둔 이유는 이렇습니다. 마냥 가격이 싸고 괜찮은 제품이어서 구매를 하였을 때,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으면 처음에는 그걸 무시하고 쓰려고 하다가 나중에는 그걸 처박아버립니다. 물론 맘에 안드는 제품이라고 해..
사실 글을 정말 깨작깨작 쓰지만, 그래서 이 블로그가 깨작깨작 ing 인것이므로 어쨌든 정체성은 놓지 않았다고말하면서 약간은 찔린 기분이 드네요. 그것도 블로그를 할거라면서 사진은 또 모아놨기 때문에 곧 작성을 하긴 할거에요. 미뤄두니까 약간 숙제같기도 한데 하려고 생각했던거니까. 최근에 생일을 맞아 저에게 선물을 사주었습니다. 아 내 카드값... 5월말에서 6월 초 사이에 갤럭시 탭 S6 Lite 모델을 구매할 때만 해도 올해의 커다란 지출은 이것으로 끝내고, 이걸로 블로그도 하리라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까, 집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켜놓고 탭 세워놓고 하는것보단 노트북에 연결된 27인치 모니터와 키보드를 이용해서 작성하는게 빨라서 블로그는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
아니면 PC 게임인지 싶을 정도로 용량도 크고, 고사양을 요구하고. 할 건 뭐가 이렇게 많은지 이벤트다 뭐다 끊이질 않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한지는 꽤 됐는데 그 시작은 지인이 게임 내에서 제자를 구하길래 '심심한데 제자만 해주고 접을까' 한 것이죠. 웃긴건 정작 저는 지금까지 어느정도 하고있고 (처음보다 접속률이나 이벤트 참여하는 정도는 많이 줄었지만) 지인은 접었다는 사실일까요. 아,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끄적끄적 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건 핸드폰을 정리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핸드폰 내의 스샷을 좀 지우고싶은데, 어떻게 보면 이마저도 지나간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싶어서.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노력형으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캐릭터도 장비도 뽑아야하는 극악한 가챠게..
오늘은 무슨 마가 꼈는지 뭘 해도 자꾸 기분이 그저 그렇네요.그리고 아침부터 상큼하게 뜨는 LG Smart World의 오류. getting auth token failed! 이 문구만 내뱉으면서 실행이 되질 않는데.... 앱 데이터를 지워봐도, 다시 깔을려 해봐도 그 멘트만 주구장창 나오죠. 이게 한 다른 시도를 대여섯번 해도 안되면 깊은 빡침을 주는데요.저는 이 문제를 분석하려 해보았습니다. 대체 무슨 오류인걸까. 그러다가 한가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그냥 단순히 영어를 해석해보았을 뿐이에요. 오류 뜨면서 실행 안된다고 넘기지 않고요 ㅋㅋ;). 그리고 그게 맞아떨어졌죠. 저같은 분들 없으시라고 글을 끄적대봅니다.getting auth token failed! 는 한마디로, 여러분의 LG 계정 서명(..
물건을 한번 살때 잘 사야하는 이유 (책상편) 3월에 그 고생을 하고 그달 말에 주문해서 4월부터 설치해서 쓰고있는 책상이 펀잇쳐스(Fun-it-Urs)의 F1데스크입니다. 3월 26일날 주문해서 4월 13일날 설치받은 제품이죠. 일단 구매인증을 해보자면 이 옵션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배송 시간은 다소 소요되었으나 뭐.. 3월 4월 시즌은 애들 책상 사주는 시즌인가보죠. 그래서 주문량이 많다는데 일단 그렇구나 하였고, 배송 해주신 기사님이 꼼꼼하게 체크하여 단단하게 설치해주셨기때문에 만족하며 사용중이었습니다. 근데 8월에 문제가 생겼죠. 바로 이사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8월간 블로그를 못들어왔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일단 7월 중순부터 게임길드 정모의 총무를 맡게되어서 숙소 예약이니 일정이니 ..
이 공연은 7월 7일날 봤는데... 거의 막바지에 와서야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아, 그동안 귀찮아서 미뤄왔던 앙코르 곡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기억이 안나서 사람을 미치게하는) 의 제목을 일주일 전에 드디어 찾았기때문에 작성을 해봅니다. 일단 저는 대전에 사니까 대전에 있는 공연들을 주로 찾아보는데요. 친구도 보고 공연도 볼까 해서 대구의 공연들을 찾고있었어요. 그런데 인터*크에서는 도통 대구에서 하는 공연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대구에 콘서트 하우스가 있단 정보를 입수하고 나서 대체 여기선 무슨 공연을 하는 것인가 하고 들어가봤는데.... 거기서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공연이 있다는 사실을 봐버린거예요! 그리고 인터파크에 공연정보가 몇 없던 이유를 알았죠. 다른 사이트 단독이라서... 친구도 간다고 ..
근래에 훌쩍 어딜 갔다 오고 싶어서 혼자 돌아다니다 어제 집에 왔습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돌아다녔어요. 7일엔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공연을 대구에서 보고, 그 다음날은 부산에 갔어요. 그 다음날은 인천에 갔구요. 음... 인천이랑 대구 일정은 그러려니 했는데 사실 부산에서의 일정은 아쉬움이 좀 많이 남네요. 7일날 부산 사는 아는 애한테 다음날(8일)에 가이드를 해주면 밥을 사준다고 말했거든요. 그렇지만 음.... 사실 좀 후회했어요. 날이 나름 괜찮아서 태종대 정돈 보고 싶었는데, 습기도 차고 날도 덥다고 움직이는걸 별로 내켜하진 않은거 같아서. 가자고 말을 했는데 반응이 그렇더라구요. 너무 티나서 뭐랄까 실망했던 것 같아요. 밥이나 음료나 사줄 순 있는데 시내에서 놀면서 밥사줄려고 부산에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