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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작깨작 ing
붕괴 3rd - 이건 대체 모바일 게임인지..
아니면 PC 게임인지 싶을 정도로 용량도 크고, 고사양을 요구하고. 할 건 뭐가 이렇게 많은지 이벤트다 뭐다 끊이질 않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한지는 꽤 됐는데 그 시작은 지인이 게임 내에서 제자를 구하길래 '심심한데 제자만 해주고 접을까' 한 것이죠. 웃긴건 정작 저는 지금까지 어느정도 하고있고 (처음보다 접속률이나 이벤트 참여하는 정도는 많이 줄었지만) 지인은 접었다는 사실일까요. 아,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끄적끄적 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건 핸드폰을 정리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핸드폰 내의 스샷을 좀 지우고싶은데, 어떻게 보면 이마저도 지나간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싶어서.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노력형으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캐릭터도 장비도 뽑아야하는 극악한 가챠게..
나/spielen
2020. 5. 3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