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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작깨작 ing
모델명은 도무스 DG-1000 이 제품은 막연히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던 제게 급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제품으로, 9월의 카드값에 한몫 한 제품입니다. 원래 이렇게 충동구매 하는 건 잘 안하는데 뭐 어쨌든 구매 후기를 쓸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이라서, 이 이야기도 하려고 했으니 해야죠. 네이버에 제품을 검색해보면 굉장히 많은 그릴제품이 나옵니다만, 제가 봤던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디자인 2. 가격 기능은 기본적인 것이라서 애당초 기능이 좋지 않은 것은 살 생각을 안하고, 디자인을 염두에 둔 이유는 이렇습니다. 마냥 가격이 싸고 괜찮은 제품이어서 구매를 하였을 때,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으면 처음에는 그걸 무시하고 쓰려고 하다가 나중에는 그걸 처박아버립니다. 물론 맘에 안드는 제품이라고 해..
오늘은 무슨 마가 꼈는지 뭘 해도 자꾸 기분이 그저 그렇네요.그리고 아침부터 상큼하게 뜨는 LG Smart World의 오류. getting auth token failed! 이 문구만 내뱉으면서 실행이 되질 않는데.... 앱 데이터를 지워봐도, 다시 깔을려 해봐도 그 멘트만 주구장창 나오죠. 이게 한 다른 시도를 대여섯번 해도 안되면 깊은 빡침을 주는데요.저는 이 문제를 분석하려 해보았습니다. 대체 무슨 오류인걸까. 그러다가 한가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그냥 단순히 영어를 해석해보았을 뿐이에요. 오류 뜨면서 실행 안된다고 넘기지 않고요 ㅋㅋ;). 그리고 그게 맞아떨어졌죠. 저같은 분들 없으시라고 글을 끄적대봅니다.getting auth token failed! 는 한마디로, 여러분의 LG 계정 서명(..
물건을 한번 살때 잘 사야하는 이유 (책상편) 3월에 그 고생을 하고 그달 말에 주문해서 4월부터 설치해서 쓰고있는 책상이 펀잇쳐스(Fun-it-Urs)의 F1데스크입니다. 3월 26일날 주문해서 4월 13일날 설치받은 제품이죠. 일단 구매인증을 해보자면 이 옵션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배송 시간은 다소 소요되었으나 뭐.. 3월 4월 시즌은 애들 책상 사주는 시즌인가보죠. 그래서 주문량이 많다는데 일단 그렇구나 하였고, 배송 해주신 기사님이 꼼꼼하게 체크하여 단단하게 설치해주셨기때문에 만족하며 사용중이었습니다. 근데 8월에 문제가 생겼죠. 바로 이사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8월간 블로그를 못들어왔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일단 7월 중순부터 게임길드 정모의 총무를 맡게되어서 숙소 예약이니 일정이니 ..
원래는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이 이야기부터 할께요. 저는 혼자 사는 동안 여러 원룸들을 거쳤고 거기에는 다양한 제조사의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삼성, 엘지가 제일 많았고 현재 이 집의 벽엔 대우 에어컨이 달려있어요. 요새 여름엔 에어컨 없이는 다소 힘들기때문에 (선풍기는 이사다닐때마다 짐이라서 따로 사지 않고 에어컨이 있는 방을 구했었거든요) 종종 너무 덥거나 너무 습하거나, 또는 둘 다인 날에는 에어컨이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미 거름망이랑 청소는 마친지 오래죠. 그런데 오늘 평소처럼 눅눅함에 에어컨을 잠깐 켜려는데, 리모컨의 전원이 갑자기 들어오지 않는 것이에요. 떨어트리거나 한 것도 아니니 고장이 날리 없고, 뒷면에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새로 갈아 끼워줄 타이밍이 온 것입니다..
원래 제게는 Inote X-KEY 28BT 라는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이 있었습니다. 뭐, 마감이 그렇게 훌륭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냥그런대로 쓸만한 제품이라고는 생각했죠. 그런데 올해 초에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저렴한 것으로 마련하게 되어서 (이 키보드는 아마 시리즈 이야기의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거의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핸드폰이랑 연결해서 쓰고싶다던 지인에게 넘겨주었죠. 뭐 한동안은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저는 핸드폰 자판 타자가 웬만큼 빠르고 거의 오타도 나지 않는 편이라서 그냥 그런대로 괜찮았거든요. 바로 2주 전까지는 말입니다. 2주 전엔 어떤 일이 있었냐면, 그 '저렴하게 마련했던' 기계식 키보드가 더블입력이 되는 불량으로 교환을 했..
물건을 한번 살때 잘 사야하는 이유 (책상편) 정말로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는 아닌것 같지만) 원래 악세사리를 즐겨 사는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알리익스프레스를 2017년 들어 알게되다보니까 좀 뭐랄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달까, 구경하다보니 사고싶어졌는데 얼만지 보니까 그렇게 비싸지 않았달까. 그래서 종종 구매를 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결국 환불을 신청해야 할 그런 이야기까지 오게 되었죠. 총 주문이 반지 1만 5천원어치였는데, 다른 제품은 괜찮은데 한 7천원정도 쯤의 제품이 문제가 있었어요. 뭐 알리니까.. 실패한 경험의 비용으로 쳐도ㅡ 될 거 같지 않았어요. 이런 것도 겪어보는 것이죠. 저는 돈 빌려줬을때도 증거를 남겨서 내용증명을 보내보는 경험도 기꺼이 해봤거든요. 뭐 별로 딱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물건 사는거에 좀 데인 편인데, 온라인으로 물건을 아예 안살 순 없고.. 이래저래 딜레마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 시리즈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게 시리즈라니 슬픔) 일단 책상편이니까 책상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께요. 다른 이야기가 또 있어서 책상편이라고 붙일 수밖에 없네요. 재작년~작년에 쓰던 건 1200 좌식책상(조립형) 이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도 다니고, 좌식책상은 다리도 저리고 불편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허리의 이유가 가장 컸죠) 입식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200 * 600은 노트북을 놓으면 책상 사이즈가 적어졌기에, 1600 이나 1800 으로요. 사실 책상의 구조도 거기에 한몫 하긴 했는데, 지금 책상이라면 1200 을 샀어도 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