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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작깨작 ing
이 게임 한지는 꽤 되었는데, 일단 가챠가 필수요소는 아닌 것 같아서 조금씩 즐겨야지 하고 시작했습니다. 뭐 그래도 태생이(?) 가챠겜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욕할 법한 가챠요소가 있는 게임도 어지간하면 그냥 하는 편이긴 합니다. 취향에만 맞으면요. 그런데 문제는 캐릭터들이 너무 약한건지, 내가 바보인건지 전투 한두번만 하면 피가 간당간당하고....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보면 전투에서 막히는 구간들이 너무 초반부터 자주 생기는 것이 문제였어요. 메인4 + 서브2 이렇게 파티를 6명으로 구성하는데, 5성도 세티 하나뿐이었던가 나머지파티가 알도, 미유, 레레, 리이카, 쿨레르보 이렇게 구성했던거같은데. 이 캐릭들로는 장비파밍도 힘들고, 전투도 힘들고 해서 13장을 깨지못하고 한 두달 처박아뒀더니..
아니면 PC 게임인지 싶을 정도로 용량도 크고, 고사양을 요구하고. 할 건 뭐가 이렇게 많은지 이벤트다 뭐다 끊이질 않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한지는 꽤 됐는데 그 시작은 지인이 게임 내에서 제자를 구하길래 '심심한데 제자만 해주고 접을까' 한 것이죠. 웃긴건 정작 저는 지금까지 어느정도 하고있고 (처음보다 접속률이나 이벤트 참여하는 정도는 많이 줄었지만) 지인은 접었다는 사실일까요. 아,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끄적끄적 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건 핸드폰을 정리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핸드폰 내의 스샷을 좀 지우고싶은데, 어떻게 보면 이마저도 지나간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싶어서.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노력형으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캐릭터도 장비도 뽑아야하는 극악한 가챠게..
스팀은 여름이랑 겨울에 세일을 크게 하죠. 그 외에 게임 배급사별로 배급사 주간, 아니면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면 올해의 게임 특집, 이런식으로 세일을 하기도 하는데 그건 비정기적으로 하는 세일이고, 여름세일하고 겨울세일은 뭐랄까, 길게 크게 하는 대표적인 세일입니다. 이번 여름세일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하는데, 작년의 몬스터 특집이랑은 다르게 이번엔 로그인해서 활동을 하면 스티커 팩(스티커가 3개 들어있음)을 3개씩 주네요. 대기열을 확인하면 트레이딩카드 1개씩(하루에 2번 얻을수있음)을 주고요. 스티커 모으는 판은 여러갠데 총 필요 스티커 수는 112개더라구요. 스티커를 전부 모으기 전까지 중복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로그인해서 활동만 잘 채우면 다 모을지도. 오늘은 딱히 다른 게임을 제..
처음이자 마지막인 마비노기 이야기는 '접었습니다' 입니다. 아 뭔가 기분이 묘해요. 마비노기는 굉장히 음.. 오래 전에도 했었고 최근에도 했었는데 (최근에 한건 2~3년쯤 전이지만), 이제는 넥슨계정을 완전히 이제 탈퇴해버렸거든요. 아는 사람들한테 있던 아이템 거의 다 주고 마지막엔 저것만 남겨두었어요. 예쁜 옷을 입고 삭제하고 싶었달까, 무슨 그런 이상한 기분이 있었는데 결국 옷은 다 줘버리고, 쓸 데 없던 룩용 활과, 그래도 이건 내꺼야 싶었던 밀키웨이 만돌린. 그것 두개만 남겨놓고 스샷을 찍고 삭제했어요. 기념 짤도 블로그에 올려버리고 따로 백업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잠깐잠깐 여기서만 이렇게 지켜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서요. 지울 때쯤 되어서야 괜히 지우나, 유난스레 구는걸까 싶긴 했는데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