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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6/12 (3)
깨작깨작 ing
짜잔, 그동안 모아둔 애들을 소개합니다! …라고 하기엔, 제가 뽑은건 이 중에 두갭니다. 볼링핀 같지만 사실은 마요네즈ㅡ 의 양쪽 옆에 있는 한개씩이요. 그외에 거의 모든게 저를 가챠샵에 끌고간 A가 떠넘긴 것이고, 아스파라거스와 함께있는 구데타마(가장 우측)이 저와 함께 끌려간 친구 B가 저에게 준 것이랍니다. 사실 A가 5개나 준 이유는 자기가 원하는 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래요. B는 나도 한번 해볼까? 했다가 하나 나와서 저를 준 것이고요. 물론 저는 좋았어요. 저는 구데타마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거든요. 아 물론 그게 그려진 것이나 인형들을 모으는 취미는 없었어요. 이삿짐이 되어버리니까요. 현재는 원룸에서 살고있으니 이삿짐이 늘어날만한 것들은 이왕이면 피하고 싶거든요. 근데 이건 쪼그맣고 귀여워서…..
올해는 온라인으로 물건 사는거에 좀 데인 편인데, 온라인으로 물건을 아예 안살 순 없고.. 이래저래 딜레마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 시리즈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게 시리즈라니 슬픔) 일단 책상편이니까 책상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께요. 다른 이야기가 또 있어서 책상편이라고 붙일 수밖에 없네요. 재작년~작년에 쓰던 건 1200 좌식책상(조립형) 이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도 다니고, 좌식책상은 다리도 저리고 불편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허리의 이유가 가장 컸죠) 입식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200 * 600은 노트북을 놓으면 책상 사이즈가 적어졌기에, 1600 이나 1800 으로요. 사실 책상의 구조도 거기에 한몫 하긴 했는데, 지금 책상이라면 1200 을 샀어도 될뻔..
음, 사실 게임 이야기부터 할까도 싶었는데, 게임보다 먹는 게 좋으니까 먹는 이야기부터 할게요. 다른 이야기 풀어놓을 것도 사실 있는데, 그래도 첫 글은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 그리고 생각 정리도 좀 더 필요하고요. 6월인데 3월의 집밥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일단 6월엔 6월이 다 안지났기 때문에, 6월의 집밥으로 이야기를 하기가 좀 그래요. 그리고 집밥을 많이 찍어둔게 3월이더라구요. 사진이 남아있어야 증거도 되고(?!) 그러니까 3월의 집밥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자취를 하는 중인데, 자취를 한지도 어언 10년쯤 되었습니다. 중간에 대학 기숙사나 회사 기숙사에 들어간 적도 있었어서 정확히 10년은 아닐거에요. 그래도 집에서 나와서 산지는 13년이 되었어요. 이렇게 좀 오래 밖에서 살다 보면, ..